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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마당 있는 집이나 아파트나 봄바람이 살랑이면 창문을 활짝 열고 싶어지죠.
그런데 분명히 방충망을 닫아놓았는데도 어디선가 들어온 모기나 초파리 때문에 밤잠 설치신 적 없나요?
범인은 바로 창틀 아래쪽에 뚫린 '물구멍'입니다. 오늘은 전문가를 부를 필요도 없이, 단돈 2천 원으로 우리 집 방어망을 완벽하게 보강한 후기를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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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통로, 물구멍을 찾아라
창틀 하단에는 비가 올 때 물이 고이지 않도록 손가락 마디만 한 구멍들이 뚫려 있습니다. 벌레들에게는 이곳이 '하이패스' 전용 도로와 같습니다. 방충망이 아무리 촘촘해도 이 구멍을 막지 않으면 소용이 없죠.
실패 없는 셀프 시공 3단계
- 이물질 제거: 구멍 주변에 쌓인 먼지와 흙을 물티슈로 깨끗이 닦고 건조해 주세요. 이물질이 있으면 방충망 스티커가 금방 떨어집니다.
- 전용 스티커 부착: 다이소나 온라인몰에서 '물구멍 방충망' 스티커를 구매하세요. 일반 방충망보다 구멍이 더 촘촘한 제품을 추천합니다. 구멍 위치에 맞춰 꾹꾹 눌러 붙이기만 하면 끝입니다.
- 배수 확인: 스티커를 붙인 뒤 물을 살짝 부어보세요. 물은 잘 빠지면서 벌레만 막아주는지 확인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특히 더 신경 써야 할 부분입니다. 이번 주말, 거실부터 안방까지 창틀 한 바퀴 돌며 물구멍을 하나하나 봉인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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