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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살이

"비 오기 전 서두르세요" 봄철 테라스 배수구 점검 및 하수구 악취 차단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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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완연한 봄기운과 함께 찾아오는 불청객이 바로 '비'와 그에 따른 '냄새'입니다.

겨울내 먼지와 낙엽이 쌓인 채로 방치된 테라스나 옥상 배수구는 봄비 한 번에 큰 사고를 낼 수 있죠.

오늘은 업체 부르기 전에 아빠가 직접 챙기는 '실외 배수구 점검 및 하수구 악취 차단 노하우'를 공유합니다.

 

배수구 청소, 이것만은 꼭!

  1. 이물질 제거: 겨울 동안 쌓인 흙먼지와 마른 낙엽이 배수구 거름망을 막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이걸 먼저 치우지 않고 물을 뿌리면 오히려 더 깊숙이 막힐 수 있으니 꼭 손이나 집게로 먼저 걷어내세요.
  2. 배수 테스트: 양동이에 물을 가득 담아 한꺼번에 부어보세요. 물이 빠지는 속도가 더디다면 이미 안쪽이 좁아진 상태입니다. 이럴 땐 전용 배수관 세척제를 부어 미리 뚫어두는 것이 상책입니다.

 

올라오는 악취 잡는 법

기온이 오르면 하수구에서 불쾌한 냄새가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 실리콘 트랩 설치: 화장실이나 세탁실 하수구에 물이 내려갈 때만 열리는 '체크밸브형 트랩'을 설치해 보세요. 만 원도 안 되는 가격으로 냄새는 물론 날벌레 유입까지 90% 이상 막을 수 있습니다.

 

이번 주말, 비 소식이 들리기 전에 가벼운 마음으로 집 주변 배수구 한 번 훑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가족들의 쾌적한 주거 환경을 지키는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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