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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말에 아이를 배드민턴장에 데려다 주는 길에 이제 진짜 가을 인가 보다 싶게 단풍이 들었더라고요.
작년도 올해도 10월 중순에도 낮에는 덥다고 11월 넘어 가면서 갑자기 추워져서요.
단풍이 들기도 전에 떨어지거나 얼어 버려서 단풍 구형이 힘들었는데...
해가 잘 드는 곳이라 그런지 배드민턴장 주변에 나무들은 너무 이쁘게 단풍이 들었더라고요.
그래서 오랜만에 생각 없이 한참을 바라 보다가 금방 다시 아이가 끝날 시간이라 다시 아이 데리러 갔네요.
열심히 살다가 보니 어느덧 올해도 두 달도 남지 안았더라고요.
올해는 하늘을 몇 번을 봤을까 나무나 꽃들은 얼마나 봤을까 생각을 하게 되네요^^
너무 너무 바쁘지만 그래도 길, 앞만 보지 않고 가끔은 하늘도 옆에 있는 나무/꽃도 좀 보고 다녀야겠네요.
단풍 구경 하시라고 찍은 사진 올립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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