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 공제 절세 효과 UP!

 

 

인적 공제는 세금 환급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부분인데요.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인적 공제를 쉽고 명확하게 정리해 봤습니다.

 

인적 공제는 부양가족이 있는 경우 소득 금액에서 일정 금액을 공제하여 세금 부담을 줄여주는 제도입니다. 맞벌이 부부의 경우, 누가 공제를 받느냐에 따라 세금 환급액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우리 아이들 인적 공제 혜택!

• 기본공제: 만 20세 이하 자녀 1명당 연 150만 원 공제!
• 자녀 세액공제: (기본공제와 별개로 추가 공제)
  • 첫째: 연 15만 원
  • 둘째: 연 15만 원
  • 셋째 이상: 연 30만 원
  • 출산/입양 시 추가 세액공제: 첫째 30만 원, 둘째 50만 원, 셋째 이상 70만 원 (출산일/입양일이 속하는 과세기간부터 적용)
• 6세 이하 자녀 추가 세액공제: 6세 이하 자녀가 2명 이상이라면, 둘째부터 1명당 연 15만 원 추가 세액공제!

 

누가 공제받을까? 일반적으로 총 급여가 많은 배우자가 자녀의 기본공제와 세액공제를 모두 받는 것이 유리합니다. (높은 세율 구간에서 공제 효과 극대화) 자녀가 여러 명일 경우, 세액공제를 한 사람에게 몰아주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특히 3명 이상이라면 누진 공제 혜택을 고려하세요. 조부모가 손자녀를 부양하는 경우(조손 가정), 손자녀를 기본공제 대상에 포함 가능! 입양한 자녀도 친생자와 동일하게 공제!

 

부모님을 모시고 있다면 놓치지 마세요!

• 기본공제: 만 60세 이상 부모님 1명당 연 150만 원 공제!
• 경로우대 추가공제: 만 70세 이상 부모님은 기본공제 외에 1명당 연 100만 원 추가 공제!
• 장애인 추가공제: 부모님이 장애인이라면 기본/경로우대 추가공제 외에 1명당 연 200만 원 추가 공제!

소득 요건 확인! 부모님의 연간 소득 금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면 공제 불가! (근로소득, 이자, 배당, 임대 소득 등 모두 포함) 중복 공제 불가! 부모님을 여러 형제자매가 부양하는 경우, 한 명만 공제 가능! 형제자매 간 합의가 필요합니다.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달라도 실제로 함께 거주하며 생계를 같이 한다면 부양가족으로 공제 가능! 장인, 장모님 또는 시부모님도 배우자와 생계를 같이 하는 경우 공제 대상!

 

핵심은 '소득이 많은 배우자'에게 몰아주는 것!

• • 일반적으로 총 급여가 많은 배우자가 자녀와 부모님의 인적 공제를 모두 받는 것이 유리합니다.
  • 하지만, 부부의 소득 차이, 다른 공제 항목(의료비, 교육비 등), 자녀 수, 부모님의 연령 및 소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해야 합니다.
  • 예시: 아내 소득이 남편보다 훨씬 적고, 아내의 의료비 지출이 많다면? → 자녀/부모님 기본 공제는 남편, 의료비 공제는 아내가 받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세요!

• 자녀 및 부모님의 공제 대상 여부와 금액을 간편하게 확인 가능!
• 부부 중 누가 공제를 받는 것이 유리한지 비교해볼 수 있어요!

 

 

인적 공제는 맞벌이 부부의 연말정산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현명한 선택을 통해 더 많은 세금 환급을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