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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통 삼겹살 구이를 불 피울 필요 없이 에어프라이어로 해보니 이것도 괜찮더라고요.
집에 에어프라이어 있으신 분들도 많으시니 한번 해보세요!
1. 재료 준비 - 기본적으로 팬에 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 고기에 밑간을 소금으로 합니다.
- 후추도 하시는 분들 있는데 후추는 열을 가하면 타서 마지막에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스테이크 시즈닝을 사용하셔도 됩니다.
- 밑간을 한 고기는 냉장고에 30분 정도 둡니다.
- 밑간 후에 조금 놔두면 수분이 나오면서 간이 잘 밴다고 하더라고요.
- 버터 있으시면 버터 1센티 정도 두께로 검지 2 마디 정도 준비 합니다.
- 버터 없으시면 식용유도 괜찮고 비게 양에 따라 없어도 됩니다.
2. 조리 방법
- 고기 안이 안 익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서 수비드 방식으로 살짝 익혀 줍니다.
- 냄비에 물을 중불로 끓입니다.
- 고기는 지퍼팩에 담아서 중불로 살짝 익혀 줍니다.
- 고기에 겉에 붉은색은 거의 안 보이면 꺼내 주시면 됩니다.
- 에어 프라이어를 200도 정도로 해서 2분 정도 먼저 돌려줍니다.
- 버터 준비 하셨으면 종이 포일에 넣고 예열 하시면 됩니다.
- 버터가 없으면 종이 호일에 식용유를 계란 프라이 하는 정도로 조금만 넣고 예열하셔도 됩니다.
- 예약이 되면 고기 넣고 5분 정도 4면을 익힙니다.
- 에어프라이어 특성상 위쪽(바람 나오는 쪽)이 마르기 때문에 버터나 면을 바꿀 때마다 버터 or 식용유들 잘 묻혀서 돌려주면 좋습니다.
- 4면이 다 이쁜 갈색이 되면 120도 정도로 내려서 5분 정도만 약효 줍니다.
- 꺼내서 도마에 놓고 볼로 5분 정도 덮어 줍니다.
3. 조리 결과
- 겉은 살짝 바삭하고 안은 수육처럼 보들 보들 합니다.
- 취향에 맞는 두께로 설어 주시면 됩니다.
하는 방법은 좀 세세한 것까지 적기는 했는데요.
정리하면 "안이 덜 익지 않도록 물이 들어가지 않게 해서 좀 익히고 간을 한 다음에 에러 프라이어에 잘 익힌다."입니다.
세세한 방법은 각 취향에 맞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이들도 어른도 좋아하는 메뉴라 주말이나 연말에 모임에서 한번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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